공공입찰 영업 데이터 관리는 공공기관을 상대로 영업하는 회사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일입니다. 영업팀이 어떤 공고를 검토했고, 그중 어디에 투찰했고, 결과가 어땠는지가 개인 엑셀과 메신저에 흩어져 있으면 담당자가 바뀔 때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 이 글은 도입을 검토하는 관리자 입장에서, 인클루드웹이 운영하는 나라장터 입찰정보 서비스 비드데이터(BidData)의 엑셀다운 기능으로 입찰·낙찰 데이터를 팀 자료로 쌓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기능은 2026년 11월 3일에 직접 확인했습니다.
왜 목록 단위로 쌓아야 하나
공고 하나하나의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같은 조건의 공고가 반복해서 어떤 결과를 냈는지입니다. 업종, 지역, 낙찰방법, 금액대를 고정한 목록을 매주 같은 방식으로 받아 두면, 몇 달 뒤에는 우리 회사만의 비교 자료가 됩니다.

비드데이터에서 받을 수 있는 목록
입찰정보(공사·용역·물품): 공고명, 발주기관, 업종, 참가지역, 계약방법, 추정가격, 기초금액, 낙찰하한율, 투찰마감, 개찰일, 입력일, 마감까지
낙찰정보(공사·용역·물품): 공고명, 발주기관, 업종, 참가지역, 낙찰방법, 예정가격, 사정율, 1순위업체, 1순위 금액, 투찰률, 참여 업체 수, 개찰일
각 목록 위의 [엑셀다운]을 누르면 화면과 같은 열의 xlsx 파일이 내려받아집니다. 검색 조건은 업종 키워드, 참가제한지역, 기간, 그리고 상세검색(공고분류, 계약방법, 낙찰방법, 추정가격)으로 정하고, 자주 쓰는 조건은 맞춤설정으로 저장해 둘 수 있습니다. 목록은 20개, 50개, 100개씩 볼 수 있고, 제가 받았을 때는 화면에 펼친 건수가 파일에 담겼습니다.

실무 사례: 영업팀 주간 보고 흐름
월요일: 담당 업종의 입찰 목록을 마감 임박순으로 받아 투찰 후보를 고릅니다.
회의: 후보 공고에 담당자와 참여 여부를 적고, 참여 공고는 비드데이터 입찰 서류함에 담아 마감일을 달력으로 챙깁니다.
금요일: 같은 조건의 낙찰 목록을 받아 이번 주 개찰 결과(사정율, 1순위 금액, 투찰률, 참여 업체 수)를 붙입니다.
월말: 한 달 치 낙찰 파일을 합쳐 낙찰방법별, 발주기관별로 결과를 요약합니다.
이 흐름의 장점은 데이터 형식이 매번 같다는 점입니다. 열 이름과 순서가 고정되어 있어 엑셀 피벗이나 사내 CRM으로 옮기기 쉽습니다.
도입 전에 확인할 점
낙찰방법 열은 엑셀에 전체 명칭(예: 소액수의견적-소액수의견적(2인 이상 견적 제출)-...)으로 들어가므로, 요약할 때 줄임말 기준을 팀에서 정해 두면 좋습니다.
사정율은 "98.9710 (-1.0290)"처럼 차이 값이 함께 들어가므로 숫자 분석 전에 열을 나눠 주세요.
과거 결과는 참고 자료이며 다음 공고의 낙찰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역할 나누기와 도입 체크리스트
엑셀 파일을 쌓는 일은 한 사람이 맡을 때 가장 오래갑니다. 입찰 담당자는 조건 설정과 다운로드를, 영업 책임자는 참여 여부 결정을, 경영진은 월말 요약만 보는 식으로 역할을 나누면 같은 데이터를 각자 필요한 만큼만 보게 됩니다.
우리 회사 면허 업종과 주력 지역을 정리했나요?
입찰 목록과 낙찰 목록의 조건(업종, 지역, 금액대)을 같게 맞췄나요?
파일 이름 규칙(예: 2026-11-1주_공사입찰)을 정했나요?
참여 공고를 서류함에 담는 사람을 정했나요?
월말 요약 기준(낙찰방법별, 발주기관별)을 팀에서 합의했나요?
이 다섯 가지만 정해 두면 담당자가 바뀌어도 같은 방식으로 자료가 이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팀원마다 조건이 다르면 어떻게 하나요?
계정마다 맞춤설정을 여러 개 저장할 수 있어, 업종이나 지역별로 조건을 나눠 두고 바꿔 가며 받으면 됩니다.
Q. 비용은 얼마인가요?
2026년 11월 3일 기준 부가세 포함 1개월 19,800원, 3개월 55,000원, 6개월 99,000원, 12개월 165,000원입니다. 정기결제가 아니며 기간이 끝나면 자동으로 결제되지 않습니다.
Q. 데이터는 어디서 오나요?
공고와 개찰 결과는 매일 나라장터 공개 자료에서 자동으로 모읍니다.
비드데이터 바로가기: https://biddata.kr
문의: 인클루드웹 02-432-7053